APEC 기후센터, 기후연구 분야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APEC 기후센터, 기후연구 분야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9.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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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립대학교 창치페이 교수 주제발표

 

[건설이코노미뉴스] APEC 기후센터(소장 정진승)는 기후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대만국립대학교 창치페이(Chang Chih-Pei) 교수를 초청, 오는 2일 부산 해운대 센터 내 국제회의장에서 ‘21세기 대만 내 태풍으로 인한 강우량의 기록적인 증가 그리고 지구온난화와의 관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기후연구 분야 석학을 초청해 기후변화에 따른 동아시아 지역의 태풍 발생 패턴 및 강도의 변화 그리고 지구온난화와 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 기후분야 전문가와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기후정보 응용 연구 및 기후관련 재난·재해 예방분야 연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만국립대학교 창치페이(Chang Chih-Pei) 교수는 태풍 예측을 포함한 기후예측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석학이다.

또한 현재 미국 해군 대학원(US Naval Postgraduate School)의 명예교수이자 APEC 기후센터의 과학자문위원(SAC: Science Advisory Committee)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