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70만 회원 만족 서비스 실천 서약식' 성료
건설기술인協, '70만 회원 만족 서비스 실천 서약식' 성료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9.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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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회장 "건설기술인들 역량 발휘 할 수 있도 최선 다할 터"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70만 건설기술인들의 '대변자 단체'인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가 "건설기술인들의 위상제고 및 회원 만족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올해를 건설기술인 사회적 위상제고 원년으로 삼은 협회는 지난 4~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대림교육연구원에서 서울 본회 및 11개 지회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만족 서비스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친절을 최우선으로 회원중심의 서비스 제공 및 발굴에 적극 나서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건설시장에 대비하는 등 건설기술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건설기술인의 위상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분임발표에서는 ‘건설기술인의 위상제고를 위한 협회의 역할증대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중 기술인협회 회장은“최고의 회원서비스 제공과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실천방안 마련은 올해 우리 협회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라 강조하고 “건설기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건설기술인 신성장 전략과 역량강화 방안’에 관한 전문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연구결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