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스마트국토엑스포서 공간정보 기술 선봬
LX공사, 스마트국토엑스포서 공간정보 기술 선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9.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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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오는 15~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콘텐츠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LX홍보관에서는 지난 40년 동안의 국토변화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위성타고 떠나는 40년 국토여행’과 통일 상황을 가정으로 실질적인 토지배분방안을 제시하는 ‘통일은 내일도 올 수 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공사의 3D기술을 소개하는 ‘3D로 불로장생하는 문화유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LX공사는 해외 실무급 회의를 통해 스리랑카, 탄자니아와 토지행정과 관련된 MOU체결을 추진하고, 국토해양공간계획 추진을 위한 공동세미나, 제38회 지적세미나, 민간기업 동반성장 워크숍, 국가공간정보 통합 포털 보고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능력중심의 인재 채용관 운영에 참여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채용방법도 소개한다. 

김영표 LX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국토정보 활용사례와 공간정보 기술수준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LX공사는 국가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공간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블루오션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민에게 공간정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관련 국제행사이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