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153가구 무순위 접수
LH,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153가구 무순위 접수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10.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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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139㎡형 잔여 153가구 5일 접수 실시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전용면적 139㎡형 153가구를 오는 5일 무순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총 4250가구 중 일반분양분 331가구에 대해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1226명이 접수,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형가구에 투자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전용 59㎡은 최고 경쟁률(22.5대 1)을 기록했고, 중대형가구인 전용 114㎡도 청약호조를 띄면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다.

전용 139㎡ 잔여분 153가구는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5일 무순위로 접수 실시한다. 지역, 주택소유여부, 청약통장가입여부 등과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안양 최대 안양덕천재개발 사업지구내 주택단지 브랜드인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LH가 시행하고 삼성물산․동부건설이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반경 2km 내에 안양역, 범계역, 명학역이 위치하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촌신도시와 안양일번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내부 조경은 지상공간이 중앙광장과 넓은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그린카펫,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휘트니스센터, 에듀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품격 특화시설이 갖춰져 안양시내 고품격 메머드급 주거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건축공정률은 48%이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