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시민들에게 본사 도서관 개방
LH, 진주시민들에게 본사 도서관 개방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10.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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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수필‧아동서적 등 1만5000권의 도서 보유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부터 진주사옥 본관 2층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LH 도서관은 27만8000㎡ 규모에 열람 공간, 전용 검색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설‧수필‧아동서적 등 1만5000권의 도서를 보유중이다.  LH는 수요를 감안해 보유도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관하며,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도민,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도서 확충 등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LH 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이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진주로 이전한 LH는 홍보관, 토지주택박물관에 이어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