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하 교수, 설비공학회 제26기 회장 승계
강병하 교수, 설비공학회 제26기 회장 승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10.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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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 22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국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강병하 교수를 제26기 회장으로 승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차기회장(제27기 회장)으로 서강대학교 기계공학부 정시영 교수, 선출직 부회장으로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홍희기 교수, 전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조성환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성룡 책임연구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회장을 승계한 강병하 교수는 학회 활동으로서는 총무이사 및 부회장, 하계학술발표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 학회 차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외 활동으로 국제냉동기구 한국위원회 회장, 대한기계학회 열공학부문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기술대표, 국민대학교 공대 학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의 기계, 에너지, 환경 및 자동제어 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발전 및 기술자의 지위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산·학·연·관 74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