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얀마 CM 컨퍼런스’ 양곤서 내달 12일 개최
‘한국-미얀마 CM 컨퍼런스’ 양곤서 내달 12일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10.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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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미얀마 건설부와 함께 한국과 미얀마의 건설산업 상호 교류와 CM 정착을 위해 ‘한국-미얀마 CM 컨퍼런스’를 내달 12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일정으로는 미얀마 CM 공급사업 연구에 대한 CM업무매뉴얼, 관련제도 프레임워크에 대한 연구진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업체가 CM사례에 대해, 미얀마 건설부 관계자가 미얀마 건설산업 및 개발사업 현황을, 미얀마 업체가 미얀마 건설산업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양국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미얀마 건설산업협력위원회 구성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미얀마 CM공급사업 성과물을 미얀마 건설부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양국의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미팅과 앞으로 CM법령 도입에 따른 미얀마 건설부 및 미얀마 업체들의 이해를 돕고자 CM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한국-미얀마 건설산업협력위원회 출발을 통해 앞으로 한국업체들은 미얀마 건설시장 진출, 미얀마 업체들은 한국의 선진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양국의 업체들간 자율적인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개최되는 한국-미얀마 CM 컨퍼런스 및 한국-미얀마 건설산업협력위원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협회 운영지원실(☎070-7510-3345)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