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국토부 ‘201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5.1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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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2015년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3.0, 비정상의 정상화, 협업, 업무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28건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발표를 거쳐 국토부 본부와 소속기관별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4건의 수상작이 각각 선정됐다. 

본부에서는 녹색건축과의 ‘건축물정보! 신산업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소속기관에서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검측봉의 매직, 터널 안전을 책임지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본부 대중교통과 ‘시외버스의 놀라운 변신!, 직접 경험해 보세요’ 등 3건, 소속기관에선 항공교통센터 ‘고객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으로 항공안전 UP!!! 항공사고 Down!!!’ 등 3건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국토부 전 직원 앞에서 시연·발표되며, 내년 초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국토부와 산하 전체 공공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해 국민 한분 한분에게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