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기술원, 산재취약 안전사각지대 해소 ‘앞장’
승강기안전기술원, 산재취약 안전사각지대 해소 ‘앞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12.07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수칙 준수 및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 이하 승기원)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약 9개월간에 걸쳐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산재 취약 영세 승강기 유지 및 관리업체 안전관리기법 보급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승기원은 20인 미만의 영세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간담회 및 찾아가는 사업장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안전포스터와 사고사례 홍보유인물 및 응급조치를 위한 구급 장비 등을 배포하고, 추가로 승강기 점검 시 안전절차 및 비상시 대처방법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 가이드 수첩을 제공하는 등 산재에 취약한 영세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임직원의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승기원은 이번 활동과 관련해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48회 산업안전보건강조 주간’ 행사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산업재해가 근로자 2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을 발굴·지원해 산재예방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