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착한 기부’ 동참
LX공사,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착한 기부’ 동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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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NCS 공공기관 선정 상금 청년희망펀드에 기탁
▲ 좌측 권기중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 우측 한재현 지점장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 이하 LX공사)가 새해를 맞아 착한 기부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12일 오전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공공기관 능력중심 채용(NCS)’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받은 기관 상금 250만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13년 공기업 최초로 NCS 기반의 직무역량 평가모델을 도입한 공사는 2014년 93명을 채용한데 이어 지난해 98명을 채용하는 등 능력중심채용을 선도하고 있다.

김영표 사장은 “국가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펀드에 우리 공사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채용제도 관련 상금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쓰이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농협 전북혁신지점(지점장 한재현)을 통해 청년희망재단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