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사회안전관리 유공기관 선정
승안원, 사회안전관리 유공기관 선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1.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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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안전신고 활성화 공로
▲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백준호 기획관리이사 등 ‘2015년 사회안전관리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 이하 승안원)은 13일 2015년 사회안전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승안원은 정부 3.0 정책에 부응해 국민과 직접 소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안전처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안전신고 앱 설치 릴레이 운동을 벌였다.

특히 승안원은 검사원들을 활용해 관리주체들에게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홍보해 안전신고제도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안전관련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승강기 안전 체험관을 운영, 승강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승강기 사고 예방과 이용문화 선진화에 애쓰는 등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승안원 전 경영기획실장이자 현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위원회 사무국 권순걸 기획팀장은 사회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승안원 교육연수실 강인숙 차장과 사고조사처 임규호 과장은 2015년 사회안전관리(국가안전대진단) 업무 추진에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