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4차 공모, 5개 컨소시엄 사업 신청
뉴스테이 4차 공모, 5개 컨소시엄 사업 신청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1.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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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토지에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자 선정을 위한 4차 공모 진행결과,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서창2 13블록에는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대구금호 S-1블록에는 서한, 서희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김포한강 Ab-22블록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1,2,3차 공모에 비해 이번 4차 공모에는 건설사는 물론, AMC, 임대관리회사, FI 등 주택임대리츠사업에 참여하는 보다 다양한 사업자가 초기 계획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이 특징으로 보인다.

LH는 내달 초까지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4차 공모에도 서한, 신영에셋, 우리관리, 제이알투자운용, 포스코건설, 한국자산신탁, 한화건설, KEB하나은행 등이 공모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등 뉴스테이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이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