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담당자 대상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담당자,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구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소유·관리중인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노후 건축물을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LH는 이 사업의 시행자로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LH 분당사옥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를 개원한 데 이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원대상자를 공모·접수 중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수도권(분당 오리 사옥), 중부권(충남지역본부), 남부권(진주 본사)에서 총 3차례 실시될 예정인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국토부와 LH 담당자가 지원사업 유형, 지원 대상 선정기준, 지원사업 규모 및 사업기간, 시범사업 사례 등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서를 설명회 전날까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이메일(greenremodeling@lh.or.kr)로 보내면 된다. 사업설명회 자료는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www.greenremodeling.or.kr)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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