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기술원, 부패방지노력 ‘매우우수’ 획득
승강기안전기술원, 부패방지노력 ‘매우우수’ 획득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2.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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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반부패 활동 노력 결실 맺어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매우우수’를 획득, 최고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승기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 제보를 받아 감사를 실시 하고 △공공기관 처음으로 청렴활동이 우수한 부서에 대해 당해 감사 면제 △직원의 청렴활동의견을 상시 접수, 시행 △계약업무편람 발간, 계약업무의 부패위험성 사전차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10개 공공기관들과 ‘청실협(청렴실천협의회)’을 구성하고 매월 간담회를 개최, 각 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백낙문 이사장은 “승기원의 우수한 청렴문화가 직원들 속에 체화(體化)될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가능한 청렴문화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