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이주환 현대시멘트(주) 대표(사진)가 시멘트협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4일 임시 총회를 열고 제28대 협회장에 이주환 현대시멘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61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MBA)을 전공했다. 지난 1985년 현대시멘트에 입사한 이래 주요 요직을 거쳐 2011년 현대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국내 시멘트산업은 지난 50여년 동안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모진 풍파 속에서도 굳건하게 성장해 왔다”면서 “백년기업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업계가 공동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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