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의 날’ 정부포상 접수 개시
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의 날’ 정부포상 접수 개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5.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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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일 까지 개인 및 단체 추천 가능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인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포상후보를 오는 6월 24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포상은 매년 10월 18일 열리는 ‘엔지니어링의 날’에 산업의 위상 제고 및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와 일체감을 높이고자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추천부문은 해외시장 개척,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로, 대상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표창)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창)면 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까지 공적조서 등 신청서류와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2016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포상대상자 추천기준, 추천제한 사항 등 기타 자세한 세부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 - 알림·뉴스 - 사업공고,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www.sanghun.go.kr),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www.kenca.or.kr),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t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문엔지니어링(주) 문헌일 회장과 한국전력기술(주) 박구원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0명에게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