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건설 계약 및 클레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건설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계약클레임 전문가의 필요성이 절실한 국가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주입식 위주의 교육의 틀을 벗어나 스스로 참여하는 토론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오는 3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화,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총 96시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건설 및 유관단체 법무·공무업무 관련 임직원 등 건설관련업무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300만원으로 교육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Fax(02-585-2689) 또는 E-mail(shc0833@cmak.or.kr)로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강사는 CM협회 건설산업연구센터장(건설법무학박사)과 협회 건설전문 자문변호사(2인)이며, 교육수료 후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과정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CM협회 관계자는 “일반적인 교육과정과 달리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과정’은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계약 및 클레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건설분쟁 프로젝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회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는 한국CM협회 건설산업연구센터((070)7510-12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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