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25일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시설분야의 해외진출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정보교류와 업무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시설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요청에 공동대응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 해외건설 관련 정보제공 △ 공동 설명회 개최 △ 해외건설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 수행에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소방시설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여 해외진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서비스와 수주지원제도 등을 적극 공유하고, 소방시설분야에 특화된 중소․중견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통해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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