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안전 확립 위한 전국 소속장 회의 개최
코레일, 안전 확립 위한 전국 소속장 회의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8.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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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근절 및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 결의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7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안전 확립을 위한 전국 소속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철도사고와 장애를 집중 분석하고 절대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조직기강 확립, 작업현장 안전확보, 차량정비 신뢰성 강화 방안 등 분야별 대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각 소속장들은 다양한 안전대책 외에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현장 안전은 나부터 지킨다’는 안전문화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최고경영자가 공석이지만 안전과 고객서비스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함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국 소속별로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강선 개통, 일자리 창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 당면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전 임직원이 비상사태라는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추호의 소홀함이 없도록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