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기자] 남광토건이 김종오 그룹 총괄부회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남광토건은 이사회에서 수주경쟁력 강화 및 경영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81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토목사업본부에서 국내외 여러 사업의 수주, 집행 및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토목사업본부 전무를 거쳐 2013~2016년까지 고려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남광토건은 민간 건축부문 수주 및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건축부문담당으로 노성범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토목부문의 수주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토목사업담당으로 임종률 상무보를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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