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기업]중부발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 물품' 전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기업]중부발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 물품' 전달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12.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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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보령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왼쪽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21일 보령시청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한 ‘희망나눔 물품’을 보령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나눔 물품’은 중부발전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재원으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생필품을 구매했고, 보령시에서는 대상자를 조사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했다.

준비된 생필품은 보령시 복지시설 16개소, 무료급식시설 6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및 16개 읍면동 소외계층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행복한 이웃이 가득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희망나눔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중부발전이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전통시장 노래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