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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무발명자 파격보상…기술수익금 최대 70%
2018년 07월 02일 (월) 11:32:41 박기태 기자 park@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에너지전환, 디지털변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발명직원의 발명·특허 기술 수익금 보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평소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이 기술 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직무 발명보상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이로 인해 대박이 나는 직원까지 나올 수 있도록 직무발명을 장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직무발명 보상제도의 보상규모는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으로서 기존 수익금의 50% 보상율을 최대 70%까지 대폭 상향했으며, 국내 최초로 발명자의 기여도가 반영된 보상기준도 마련했다.

특히, 직무발명과 관련성이 적은 분야의 직원이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로 특허 출원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보상금액을 늘림으로써 전사적인 발명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보상 확대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망특허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나아가 이 특허를 중소기업에도 이전해 산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전은 금년도에 1~2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40개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직원 창업 등을 통해 특허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갑 사장은 “이번 발명보상제도 확대를 통해 회사 내 발명 문화 확산, 지식재산 부가가치 창출, 혁신성장을 이루어 한전을 세계 최고 기술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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