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인)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에서 buildSMART Conference 2019을 개최한다.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공동주최한다.
빌딩스마트협회의 컨퍼런스는 국내 건설산업에 BIM을 널리 알리는 것을 중심으로 한 1단계 과정을 거쳐 스마트건설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도약을 중심으로 한 2단계 과정을 거치는 동안 어느덧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이제는 SmartBuild가 건축 및 건설산업의 대세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SmartBuild가 아니면 안되는 시대가도래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들이 정부 정책 및 관련 업체들의 분위기 등 여러분야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SMART or Nothing(대세는 스마트빌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본부터 다시한번 살펴보자는 의미로 기획과 설계단계에서부터 BIM을 비롯한 SmartBuild의 기법 등을 활용(Track A : Plan of SmartBuild - Smart Design)해 스마트 건설로 완성(Track B : Perfection of SmartBuild - Smart Construction)하는 과정을 다루는 2개의 트랙으로 준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건축기획 및 설계에서 BIM을 현업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와 이를 활용한 사업관리, 시공과 유지관리 등의 사례 외에도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SmartBuild와 관련된 다양한 융합 사례도 준비했다.
아울러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공공건축물에 대한 설계와 건설의 비중이 늘어나는 현 추세를 반영해 조달청의 BIM 관련 설계 정책들을 기조강연으로 들어보고,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인허가 제도에 대한 BIM과 관련한 정책들의 변화에 대한 내용들도 알차게 준비했다.
BIM에 입문하는 학생부터 산학에 종사하는 BIM 전문가들까지 함께 모여 BIM에 대한 최근 정보와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자세한 내용은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 http://www.buildingsmart.or.kr/conference201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