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19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주택관리사 직무능력 향상교육’에 참여해 주택관리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발주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하원선)에서 주최한 직무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주택관리사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박태현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강의에서는 건설공사의 업종별 업무범위 및 전문건설업계 도급영역을 설명하고, 부대공사 및 소규모 복합공사 등 전문성공사 발주방식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무분별한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주 및 과도한 입찰 참가자격 제한 지양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A단지 관리소장은 “그 동안 아파트 시설 유지보수공사 업체선정 공고시 애매했던 부분들에 대해 관련법을 잘 모르는 사람도 알기 쉽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를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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