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2011 하반기 신입사원 웰컴디너' 개최
두산인프라코어, '2011 하반기 신입사원 웰컴디너'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1.11.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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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두산인으로 거듭나는 CEO 배지수여식. 좌측부터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박용현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웰컴디너가 지난 22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장단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두산 고유문화이자 의식인 배지 수여식과 함께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각종 영상, 선배 사원들의 청년두산가 합창이 이어졌다.

박용현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는 여러분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이 우리 사회 최고의 인재가 되고 각자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경영진 역시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사람들은 두산을 짧은 기간에 큰 성공을 이룬 기업으로 평가하지만 그런 평가에 만족하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이제 막 출발점에 선 패기 넘치는 여러분이 변화와 도전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라며 신입사원들에 대한 기대심을 내비쳤다.

미국,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는 선배사원들의 진심 어린 환영인사가 영상으로 비춰지고, 신입사원들의 다짐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지자 행사장은 뜨거운 박수가 가득 찼다.

특히 웰컴디너의 하이라이트인 배지 수여식은 신입사원들에게 두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이어진 만찬자리에서는 건배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회장단과 각사 CEO들은 행사 후에도 신입사원 전원과 일일이 환송악수를 나누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