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앞장'
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앞장'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1.07.07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악한 환경의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460여 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7일 한국중부발전이 대천2동 주민센터에서 ‘에너지취약계층 대상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 염창호 대천2동장, 왼쪽 다섯번째 중부발전 서한석 가치경영처장)(제공 중부발전)
7일 한국중부발전이 대천2동 주민센터에서 ‘에너지취약계층 대상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 염창호 대천2동장, 왼쪽 다섯번째 중부발전 서한석 가치경영처장)(제공 중부발전)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7일 보령시 대천2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부발전은 한국에너지재단 및 지자체(보령시, 서천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원이 절실한 가정과 필요로 하는 냉방용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장애인 가정 226가구와 저소득 가정 219가구, 한부모가정 17가구 등에 총 462대의 선풍기를 지원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지원받은 냉방용품으로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중부발전은 에너지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 공동 희망차량 전달’, 지역 초등학교와 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 및 공기청정기 보급’,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사업’,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