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전·월세 찾아 드려요!”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전·월세 찾아 드려요!”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3.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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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알선 서비스 실시...약 200건 계약 성사
무료 셔틀 버스 운행 등 입주 편의 서비스 ‘눈길’
▲ 전월세 알선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최근 별내신도시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입주 단지에 전·월세 알선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는 전·월세를 원하는 입주민과 고객들에게 각각 신청서를 받아 부동산과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입주민이 일일이 부동산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월세자를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금까지 약 200여건 계약을 알선했다.

▲ 무료 셔틀버스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인근 대형마트(홈플러스 신내점)까지 오전 6시30분~오후 8시 총14회 운행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 간격은 30분으로 단축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초기 입주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현재 약 50%가 입주했다"며, "초기엔 다소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LH공사에서 하반기까지 주요 도로 및 기반시설을 완료하기로 했고, 수도권 동북부 최고의 입지를 갖췄기 때문에 활성화 되는건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로 불리며 별내신도시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끌었던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는 전용면적 101~134㎡ 지상13 ~ 22층 총 10개 동 652가구 규모로 1월말 완공했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2배 면적의 중앙광장과 단지 외곽에 600m 조깅 코스 및 순환 산책로를 조성했다.

단지 외부의 모든 계단을 없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디자인과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도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