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환경 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행복청, 건설현장 환경 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2.03.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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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주변도로, 비산먼지 저감시설 등 정비 및 위험요소 점검 

[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봄철을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설현장 및 주변공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겨울동안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현장 시설물 점검 등 안전하고 깨끗한 행복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및 보호 난간 등 도로시설물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와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비산먼지 저감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 내 안전교육장,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의 소독·환기, 위생물품 비치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건설현장 환경정비를 통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