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12.01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 층 높아지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달 30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실전 같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하게 됐다는 것이 안전관리원 측의 설명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일반인은 2020년 기준 26% 정도로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아직은 크게 낮은 수준이다.

김태곤 원장은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면서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추진해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