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수도권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수도권 설명회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3.04.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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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3일 간 인천, 수원, 서울에서 열려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포스터(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포스터(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3일 금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4일부터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AI)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리원은 지난 2021년 영남권의 1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을 올해 전국 48개 현장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5개 지사별로 지원 대상 현장을 모집하고 있다.

관리원 수도권지사가 주관하는 설명회는 4일 인천광역시(인천상공회의소), 5일 경기도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 6일 서울특별시(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의 개요와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공사 금액 30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 12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과 신청서 접수기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