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해외사업 진출 본격 나선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해외사업 진출 본격 나선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8.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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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등 해외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7일 본원 회의실에서 건설기계 안전관리 분야를 활용한 ODA 등 해외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17일 본원 회의실에서 건설기계 안전관리 분야를 활용한 ODA 등 해외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ODA 등 해외사업 전문가와 안전관리원 임직원 40여명이 함께했다.

안전관리원은 지난 26년간 쌓아온 건설기계 안전관리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진출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올해안에 사업타당성과 진출국가, 사업컨텐츠 등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해외사업 추진에 나선다. 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도로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분야 ODA사업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에 있다”면서 “우리기관의 기술력과 경험을 살려 국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