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신한대와 공간정보 스마트 인재 양성 위해 협력
이지스, 신한대와 공간정보 스마트 인재 양성 위해 협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9.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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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인프라 적극 지원…클라우드 기반SW 계정 33개 제공
㈜이지스 김성호 대표(사진 왼쪽)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이 소프트웨어 기증 및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지스)
㈜이지스 김성호 대표(사진 왼쪽)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이 소프트웨어 기증 및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지스)

 

[건설이코노미뉴스] 국내 유일의 디지털트윈 서비스 마켓 플랫폼 전문 기업 ㈜이지스(김성호 대표)는 신한대학교(강성종 총장)와 소프트웨어 기증 및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대학교 제1캠퍼스 믿음관 3층에서 열린 이날 협약체결 및 기금 전달식에는 이채락 신한대학교 부총장, 김성호 이지스 대표,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구효진 혁신본부장, 류현욱 마이크로디그리 학장, 이효상 토지행정학과장, 이지스 윤지운 상무, 박서우 이사, 박규상 이사, 강경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대 학생 누구나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한국형 공간정보 실무과정을 이수 할 시 재학 4년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교육용 계정(스탠다드급)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양 기관은 ▲공간정보 관련 R&D 상호 협력 ▲한국형 공간정보실무교육과정 협력 ▲신한대학교 졸업생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실습 SW 무상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지스 김성호 대표이사는 “이지스 XD Cloud 플랫폼은 살아움직이는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생태계로 진화 중에 있다”며, “방대한 국가개방정보와 실시간 취합되는 동적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오픈플랫폼 구독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실과의 양방향성이 핵심인 디지털 트윈은 생활을 전부 바꾼 스마트폰처럼 우리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공간정보 활용 능력은 개인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학생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자산이 바로 교육을 위한 시스템 지원”이라며, “유일무이한 신한대의 글로벌 스텝에 디지털 트윈으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마이크로디그리 실무과정에 한국형 공간정보 신기술 실무과정(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실습)을 국내에 첫 도입했다. 이 과정은 공간정보 기획, 공간정보 구축, 공간정보 신기술 실무과정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기술의 겸비한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이효상 토지행정학과장은 “스마트 공간정보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첨단기술 교육에 앞장서 왔다”며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서울시·경기도·공기업 등에 10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