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강협회, 배호근‧강신형 변호사 청렴옴부즈만 위촉
대한승강협회, 배호근‧강신형 변호사 청렴옴부즈만 위촉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9.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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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문화 강화…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대한승강기협회(KOLA, 회장 조재천)는 지난 8일 반부패·청렴문화 실현을 위해 청렴옴부즈만 제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신형 변호사,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법무법인(유) 세종 배호근 파트너 변호사, 협회 김순평 사무총장(사진=대한승강기협회)
대한승강기협회(KOLA, 회장 조재천)는 지난 8일 반부패·청렴문화 실현을 위해 청렴옴부즈만 제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신형 변호사,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법무법인(유) 세종 배호근 파트너 변호사, 협회 김순평 사무총장(사진=대한승강기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KOLA, 회장 조재천)는 지난 8일 반부패·청렴문화 실현을 위해 청렴옴부즈만 제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반부패·청렴문화 강화를 위해 배호근 변호사와 강신형 변호사를 청렴옴부즈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배호근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춘천지방 법원 속초지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법무법인(유) 세종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신형 변호사는 법무부, 한국수출입은행 법무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임기는 2년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협회의 사업과 운영에 대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윤리에 저촉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하는 한편, 개선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호근 청렴옴부즈만 위원은 “대한승강기협회를 위해 독립된 제3자의 시각에서 각종 사업을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점검하며, 정책환경 변화에 맞춰 협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반부패·청렴문화 실현에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투명하고 더 청렴한 협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협회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협회 정관 제52조 청렴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