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부산도시공사와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 부산도시공사와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4.04.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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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 위한 제도 개선,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등 합의
사진1_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왼쪽 이상훈 단장, 오른쪽 김규선 본부장)
부산도시공사 이상훈 단장(사진 왼쪽)과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일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와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1년 출범한 부산도시공사는 택지와 주택의 개발·공급, 도시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부산진구에 있는 공사 4층 BMC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관리원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과 도시공사 이상훈 안전관리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업무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안전점검 지원 및 컨설팅, 건설안전 관련 홍보·교육,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규선 본부장은 “다양한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부산도시공사와의 협약은 지역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