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보건소와 함께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건강한 삶 누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대전 동구보건소와 연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동구보건소 상담사가 내방해 상담결과에 따라 금연보조제를 지원하고, 전화 및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직원의 금연성공을 돕는다.
지난 5일부터 주 1회씩 총 3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제1차 금연 클리닉에는 모두 26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한 개피의 담배가 5분 30초씩 소중한 생명을 단축시킨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클리닉 참여자 전원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독려해 ‘금연 사업장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년 1회 건강검진 실시, 동호회 활동지원, 체력단련실 및 건강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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