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4만여명 관람객 방문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SK건설이 시흥 배곧신도시에 분양하는 시흥배곧SK뷰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시흥배곧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시흥배곧SK뷰는 지하1층, 지상25~29층 총 17개동 규모로 전체 1442가구다.
SK건설은 전세대를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최대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실속있는 아파트로 구성한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분석했다.
정명수 시흥배곧SK뷰 분양소장은 “전체 1442가구가 전용면적 62~84m²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전용 84m²는 주택형에 따라 적게는 39m²에서 많게는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54m²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면서 “부지 앞으로 20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옆으로는 서해를 끼고 있어 바다와 공원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핵심입지라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시흥배곧SK뷰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7월이며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6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인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일원에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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