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제3자제안서 평가 후 사업시행자 선정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신분당선이 내년 하번기에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6일 서울 도심지역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7월 제3자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1년 하반기 착공해 2017년 준공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요금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900원+α)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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