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소식] 설비협회, 분리발주 법제화 총력 기울여
[총회소식] 설비협회, 분리발주 법제화 총력 기울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2.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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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해돈)는 지난 21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과 예비비 지출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정태건 감사 후임으로 송기영 (주)금화피에스시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해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협회는 새정부의 규제개선 정책으로 확정된 분리발주 법제화와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규제개선 확정과제로 발표한 분리발주 법제화가 국가계약법으로 개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우리협회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 시행령 제2조를 신설해 국토부장관의 녹색건축물 조성 5개년 계획에 건축기계설비의 효율화 계획 및 시공업체 육성정책을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기계설비기준법의 제정 목적을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반영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