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국토위원 "시흥시 도시활력증진사업 2건 예산확보"
함진규 국토위원 "시흥시 도시활력증진사업 2건 예산확보"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6.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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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2구역 도시재생사업ㆍ포동태산아파트 에너지사업 연내착수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함진규의원(새누리당, 시흥갑)은 도시활력증진사업의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 시흥시 은행2구역 도시재생사업(국비24억5천만원)과 포동태산아파트 태양광설치 에너지 절약사업(국비2억원)에 총 26억5000만원의 국비지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총 사업비 155억원 규모로 올해의 경우 전국지자체에서 153건의 사업을 신청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전체 사업예산의 17%를 시흥시 사업예산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함 의원은 지난해에도 국비를 비롯한 각종예산확보에 적극 나서 방산~하중 간 도로개설사업비 48억원을 비롯해 모두 24건에 총 183억원의 국비와 도비 및 공기업지원예정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는 매년 상습적인 수해를 입어 왔던 은행천 정비사업에 대해 당초 총사업비 200억원보다 많은 2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항구적인 수해대책을 마련케 했다.

특히 그린벨트 내 환경문화사업과 관련해 시흥시가 국토부에 신청한 ▲갯골생태공원 경관사업 ▲하우고래 경관개선사업에 대해 총6억8천4백만원의 국고지원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따라 함의원이 올해 확보한 국비는 총 5개 사업에 253억34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함 의원은 “앞으로도 시흥시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정책을 개선하고 예산을 배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