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621가구 분양
현대건설,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621가구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3.06.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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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생활편의성ㆍ교통접근성 우수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 힐스테이트 621가구에 대한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위례지구 내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아파트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며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1일에 개관한다. 오는 26일일 1, 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이틀간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은 7월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를 뒀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타입)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한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 단지는 기존 아파트 디자인 개념에서 크게 발전한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층간소음을 저감하고자 특화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단지는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월등히 높여 단지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 필립 랑클로 프랑스 파리국립대 교수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가 적용된 외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색채계획으로 주변과의 조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부지가 조성돼 있어 향후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것으로 보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는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건립예정에 있어 향후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가든파이브‧이마트‧롯데마트‧가락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