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제1기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 출범
주택보증, 제1기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 출범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6.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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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지난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1기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4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은 서울지역 대학생 30명과 내년 주택보증 본사이전지역인 부산소재 대학생을 2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내달 11일 진주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 프로젝트인 ‘대한주택보증 해비타트 타운’ 건립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향후 1년 동안 해외 해비타트 집짓기 활동, 희망의 집수리 봉사, 쪽방촌 난방연료 나눔 등 주택보증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해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활동, 삼계탕 배식 봉사 등 대한주택보증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 선서를 한 봉사단 대표 오경근(24) 군은“주택보증의 봉사단 첫 기수인 만큼 모범적인 모습과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김선규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다 보면 오히려 내가 얻는 것이 더 많고 행복해진다”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땀 흘려 일하는 봉사의 참 뜻을 배워나가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