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나이스평가정보 손잡고, 부동산정보서비스 계약 체결
주택보증-나이스평가정보 손잡고, 부동산정보서비스 계약 체결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9.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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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6일 나이스평가정보(주)와 부동산정보서비스(레이다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주택보증은 부동산 권리변동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고객 업무편의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26일 사업부지관리시스템(RSIM)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나이스평가정보(주)와 부동산정보서비스(레이다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정보서비스를 활용하면 부동산 권리변동정보의 전산확인이 용이해져 보증신청 고객이 권리변동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는 절차상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부지 권리변동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권리변동이나 제 3채권자의 침해 등 부실징후에 대한 조기 대응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정보서비스는 주택보증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사업부지 관리시스템(RSIM) 의 핵심정보원으로 활용된다.

주택보증은 RSIM 개발로 고객의 보증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분양보증 사업장 관리체계 고도화로 분양계약자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보증 관계자는 “향후에도 회사의 보증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분양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부지 관리시스템이란, 대한주택보증이 운영하고 있는 보증사업과 관계된 사업부지 정보 등을 전산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올 9월 개발에 착수해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