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헌혈로 건강 지키는 나눔실천
철도공단, 헌혈로 건강 지키는 나눔실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1.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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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임직원 2200여명 참여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27일 대전 본사에서 헌혈 희망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하는 ‘2014 동절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출범 이후 매년 본사 및 5개 지역본부에서 ‘사랑나눔 헌혈기간’을 연2회 지정하여 임직원의 헌혈을 지원하고 헌혈 임직원에게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헌혈 참여를 독려한 결과 2008년 이후 임직원 2251명이 헌혈에 참여 1500여장의 헌혈증을 기증, 기증받은 헌혈증은 투석이 필요한 동료 등에게 사용됐다.

이 날의 헌혈에 참여한 철도공단 직원은 "헌혈로 어려운 이웃과 체온을 나누고, 나의 건강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1석 2조다”라며 헌혈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