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순위 내 마감
LH, 동탄2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순위 내 마감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4.08.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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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동탄2신도시 첫 공공분양 아파트(A66블록) 청약 접수 결과,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31 밝혔다.

LH에 따르면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일반공급 1089가구(특별공급 463가구 제외) 모집에 1615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1.4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35대 1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에 공급된 전용면적 59~84㎡ 7개 타입 가운데 84㎡ B형이 2.35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74㎡ A·B형과 84㎡ A형도 1순위 내에서 당첨 경쟁을 벌였다. 물량이 가장 많은 59㎡ A형의 경우 511가구 모집에 653명이 몰려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9월18일이며 서류 제출은 22~25일 하면 된다. 이후 10월20~22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