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원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 분양
현대건설, 수원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09.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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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서 올 하반기 수원지역 최대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62~107㎡ 총 2140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AㆍBㆍC타입 442가구 ▶71㎡ 442가구 ▶84㎡ AㆍB타입 1148가구 ▶107㎡ 108가구다.

전체 가구 중 9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 구조로 대부분 설계 됐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10분거리, 영통역이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로 영통 생활권에 속해있다.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고, 롯데플라자ㆍ홈플러스ㆍ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에서 망포공원ㆍ수원 어린이교통 공원ㆍ영통중앙공원 등의 이용도 편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인근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하면 서울ㆍ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여건도 일대 최고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태장초ㆍ잠원중ㆍ영동중ㆍ망포중ㆍ망포고ㆍ태장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게다가 망포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 단지에 조성되는 모든 아파트는 전용 84㎡이하의 중소형 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는 물론 팬트리(일부세대)를 설계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자녀들을 위한 특화디자인으로 컬러벽지를 도입하고 가구 모서리를 라운딩처리(일부) 했다.

전용 71㎡의 경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면적을 지역 내(망포동)에서는 최초로 조성된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A㎡(823가구)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의 구조로 선보인다. 이 주택형은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형 주방설계를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느 해 보다 낙관적인 가운데 수원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며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최대이고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 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031-202-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