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B2블록 공공분양 1018가구 공급
LH, 구리갈매 B2블록 공공분양 1018가구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09.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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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74㎡ 458가구, 84㎡ 560가구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공공분양주택 1018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B2블록은 전용면적 74㎡ 458가구, 전용면적 84㎡ 560가구로 구성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갈매지구는 지난 3월 공동주택용지 C-1 블록(5만7544㎡, 1254억원) 경쟁률 120대 1을 기록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지구 내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매각, 7월에는 최고경쟁률 3.9대 1로 공공임대주택 A2블록(1444세대) 접수 마감 등 연이은 완판행진을 기록했다.

구리갈매 B2블록은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와 하천이 있고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전철역(갈매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분양가격도 평균 930만원(3.3㎡당) 수준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30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8~10일까지 사전(입주)예약 당첨자 및 특별공급 대상자, 10월 13일 일반공급 1순위, 10월 14일 일반공급 2,3순위 청약신청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8일, 계약체결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 B2블록 공공분양주택의 희소성과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무주택 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 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574-8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