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2일 오픈
대전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2일 오픈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10.01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9, 84㎡ 중소형 1142가구 대규모 구성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효성은 오는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지구에 2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총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타입별 가구수는 △59A㎡ 182가구 △59B㎡ 150가구 △59C㎡ 167가구 △84A㎡ 215가구 △84B㎡ 114가구 △84B-1㎡ 103가구 △84C㎡ 55가구 △84D㎡ 156가구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문지지구에 20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답게 인근의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新주거트렌드가 반영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시설 등이 기본적으로 조성되며, 지하 다목적체육관에는 클라이밍 시설도 설치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

또, 고학력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답게 교육열이 높은 지역 수요자들을 위한 시설들도 갖춰진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과 독서실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위한 소규모 사무실과 영유아 놀이시설, 보육실이 한 공간에 함께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조경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이 조성되며, 가족들과 야외에서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캠핑장도 조성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주부들의 편리한 외출을 위한 해링턴스테이션이 설치돼 자연 속 휴식과 다채로운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공원형 특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세대 내부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들이 도입된다.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홈네트워크월패드,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일괄소등 스위치 등 첨단 시설들도 갖춰져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자녀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와 충남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전민초, 문지중, 전민중, 전민고 등의 다양한 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교육형 입지를 자랑한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문지지구 내에 2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인근에 오래된 아파트에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견본주택 오픈 후 청약일정은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 8일(수)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15일(수), 계약접수는 10월 21일(화)~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10월 2일(목) 오픈하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55-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