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경희궁자이' 2500가구 분양
GS건설,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경희궁자이' 2500가구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11.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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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 견본주택 오픈 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1구역을 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로, 4대문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33~138㎡의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 중 1블럭 임대(496가구)을 제외한 2~4블럭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 등 총 1085가구 이다.

2블럭은 지하 3층 ~ 지상 21층 14개동 총 1148가구 규모로 전체 면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 59~138㎡ 로 다양한 주택형이 고루 공급되며, 단지 중앙으로 100m에 달하는 계류가 흐르는 ‘경희궁 계류원’ 을 비롯한 맘스스테이션 등 크고 작은 주민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3블럭은 지하 4층 ~ 지상 21층 8개동 총 589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59~116 ㎡로 구성되며, 단지 북측으로 한양도성길과 연계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성곽가로 공원이 들어선다. 

4블럭은 도심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1~2인 가구 중심의 소형아파트 182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19층 3개동 규모로, 1층에는 상가, 2~5층에는 오피스텔, 6층에는 주민공동시설, 7~19층에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히 1~2인 가구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4블럭에는 소형주택 고객들의 가장 큰 니즈인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빌트인 전자제품(냉장,냉동고, 세탁기,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공간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공동시설에  대형 세탁물을 위한 코인세탁실 등을 마련하는 등 주거편의성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GS건설측은 설명했다 .

경희궁자이는 광화문일대 주상복합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도심권 대단위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교통, 자연, 문화, 편의시설을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다.

또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병원이 도보권내 위치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도 가까워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직주근접형 단지이다.

아울러, 단지 위쪽으로 서울성곽이 위치해 단지 앞에서부터 약 20Km 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져 있으며, 경복궁, 덕수궁, 독립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경기초,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교육환경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그리고 명동, 롯데 및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어 가족모두가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4대문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경희궁자이를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도심 랜드마크 단지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단독주택의 느낌을 살린 중정타입 1층 세대와 최상층 테라스 복층형 타입 등 차별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된다.

또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하며, 37·59·84·101·136㎡ 등 총 5개의 유니트가 마련된다. <분양문의 1800-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