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희궁자이'ㆍ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헬스케어프로그램' 제공
GS건설 '경희궁자이'ㆍ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헬스케어프로그램' 제공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11.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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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4대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희궁자이가 국내 유명 의료기관과 손잡고,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GS건설은 경희궁자이 사업주체인 돈의문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강북삼성병원이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공동참여 하기로 협의하고, 경희궁자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경희궁자이 아파트 단지와 가장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소화기암센터, 당뇨혈관센터, 유방갑상선암센터 등 특성화 센터와 국내 최고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건강관리에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프로트를 통해 건강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경희궁자이 입주민들의 전담 주치의역할을 맡아 수준 높은 통합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희궁자이 입주민은 병원 진료시 전담창구를 통한 예약과 진료, 편의 제공, 지속적 사후관리, 건강검진시 우대,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 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 내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 설치되는 헬스케어실을 통해 밀착된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만성질환자, 노약자를 위한 방문상담 등 입주민만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도심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경희궁자이와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지속적인 입주민 건강관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예방적 진료에 근간을 둔 새로운 헬스케어사업 모델’의 개발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승완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최도심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춘 경희궁자이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주거단지를 넘어서 입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마을로 만들기 위해 입주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궁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대문역 북동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도심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지상 8~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로, 4대문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4개 블럭으로,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 중 1블럭 임대(496가구) 및 오피스텔 118실을 제외한 2~4블럭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분양문의 1800-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