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주말간 2만여명 몰려
GS건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주말간 2만여명 몰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11.25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2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자이는 지상 8~21층, 30개 동,?4개 블록, 총 2533가구로 4대문 내 최대 규모다. 이중 임대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록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대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중소형 물량이 많다 보니 투자목적과 자녀집 마련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며 “지역별로는 종로, 서대문, 마포 등 인근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강남과 수도권 신도시 등에서 도심으로 유턴을 고려하는 광역 수요자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80만원 선이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후불제를 적용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분양문의 1800-8577]